힝둥새
- 학명
- Anthus hodgsoni
- 분류체계
- 척삭동물문 > 조강 > 참새목 > 할미새과 > 밭종다리속
- 특성
- 참새목 할미새과의 조류로 몸길이 15.5cm가량이다. 수컷 겨울깃의 등 쪽은 녹갈색으로 선명하지 않은 어두운 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머리꼭대기는 황록색을 띤다. 눈썹선은 황갈색이고, 귀깃은 황갈색 및 올리브 갈색이다. 턱 밑, 멱, 가슴은 황갈색이며,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황갈색이고, 배 옆은 황갈색 또는 갈색이다. 이른 봄에서부터 5월경까지 털갈이하여 여름깃이 되지만 새로 생긴 깃털은 겨울깃과 다름이 없다. 암컷과 수컷은 비슷하다. 부리는 가늘고 길며 부리 등은 가운데가 다소 굽고 갈색이며 아랫부리는 엷은 색이다. 홍채는 갈색이다. 잡목림, 초원, 고산 지대의 풀밭, 논 부근의 초지에 서식한다. 중부 이남에서는 봄과 가을에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떠돌아다니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4월과 9~10월의 이동기에는 논과 부근의 초지에서 쉽게 눈에 띈다. 여름철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번식기의 수컷은 일정한 서식 영역이 있으며, 봄과 가을철에는 군서 생활을 할 때가 많다. 지상에서는 먹이를 찾을 때가 많다. 알은 5월 중순~8월, 한배에 3~5개를 낳는다. 일본, 중국 동북부, 몽골, 시베리아, 캄차카, 티베트 등지에서 번식한다.
* 저작재산권자 : 국립생물자원관 | 원작자 : 현진오
- 지정관리
- 관측 장소
- 선바위, 선암호수공원, 언양반천, 삼호섬, 울산대공원, 태화강하류(명천교)(남구), 태화강하류(명천교)(북구), 외황강(처용암)
관측장소 | 2008-2023년도에 관측된 장소 입니다.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은 관측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