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철새 상세

털발말똥가리

학명
Buteo lagopus
분류체계
척삭동물문 > 조강 > 매목 > 수리과 > 말똥가리속
특성
한국 전역에서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50~60cm다. 깃털의 색과 무늬는 지역 개체군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한국에 도래하는 아종은 머리와 가슴 부분이 흰색이며, 날개는 암갈색, 꼬리는 흰색이며 꼬리 끝에 암갈색의 굵은 줄이 있다. 앞이 트인 평원의 암석·말뚝 따위에 앉아 쉬면서 부근에 있는 쥐 따위 먹이를 찾는다. 때로는 나무 위에 앉아 먹이를 찾을 때도 있다. 바닷가 암벽 위나 툰드라의 구릉 지대, 나무 위에 둥지를 짓고 5~6월 상순에 걸쳐 3~4개의 알을 낳는다. 유라시아 대륙과 북미의 북극권에서 번식하며, 한국·중국·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 저작재산권자 : 국립생물자원관 | 원작자 : 현진오
지정관리
관측 장소
선암호수공원

관측장소 | 2008-2023년도에 관측된 장소 입니다.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은 관측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