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
- 학명
- Garrulus glandarius
- 분류체계
- 척삭동물문 > 조강 > 참새목 > 까마귀과 > 어치속
- 특성
-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 길이는 33cm 정도이다. 등과 배는 분홍빛을 띤 갈색이다. 허리의 흰색과 꽁지의 검정색이 대조적이고, 날개덮깃에는 청색과 검정색 가로띠가 있다. 날개에는 흰색 무늬가 뚜렷하다. 세로무늬가 있는 정수리의 깃을 세워서 낮은 댕기를 이룬다. 폭넓은 검은색의 뺨 선이 있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먹이를 숨겨 두는 습성이 있다. 날 때는 날개를 천천히 퍼덕여 날아오른 뒤 대체로 파도 모양을 그리며 난다. 경계할 때에는 맹렬하게 울며 다른 짐승의 소리를 흉내 내기도 한다. 낙엽활엽수림과 혼효림에 둥지를 틀고 4-6월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북위 40~60°의 유럽과 아시아에 분포한다.
* 저작재산권자 : 국립생물자원관 | 원작자 : 현진오
- 지정관리
- 관측 장소
- 선바위, 울산대공원, 동천(외솔교), 선암호수공원
관측장소 | 2008-2023년도에 관측된 장소 입니다.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은 관측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