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 학명
- Phasianus colchicus
- 분류체계
- 척삭동물문 > 조강 > 닭목 > 꿩과 > 꿩속
- 특성
- 닭목 꿩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소리는 ‘꿩, 꿩’하고 운다. 5~6월에 한배에서 보통 6~10개 산란한다. 약 21일 만에 새끼가 알에서 깨어난다. 먹이는 나무 열매와 풀씨, 곡물의 낟알, 곤충 등을 먹는다. 한국, 중국 남동부, 일본, 칠레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꼬리가 길고 뾰족한 지상형 조류로 몸 전체의 길이는 수컷이 80cm, 암컷이 60cm이다. 수컷의 눈 주위에 닭의 벼슬 같은 붉은 피부가 겉으로 드러나 있다. 선명한 흰 목테 위는 금속광택의 어두운 녹색이며 목테 아래로는 갈색과 황갈색의 바탕에 어두운 갈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흩어져 있다. 발목 뒤에는 ‘며느리발톱’이라고 불리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번식기에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 사용된다. 암컷은 몸 전체가 수수한 황갈색에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숲 가장자리의 덤불숲에 살며 대표적인 사냥새로서 주로 걷거나 뛰어서 도망가며, 접근하면 큰 소리를 내면서 날아오른다. 빠른 날갯짓으로 날아올랐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겨울에는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놀랐을 때 매우 빠르게 달리거나 꿩! 하며 날아오른다. 4~6월경에 야산의 덤불숲, 숲 속의 땅 위에 8~12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는 암컷을 따라다니며 성장한다.전국에 서식하고 세계적으로는 흑해 연안, 소아시아, 이란, 시베리아, 우수리, 중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 저작재산권자 : 국립생물자원관 | 원작자 : 현진오
- 지정관리
- 관측 장소
- 선바위, 삼호섬, 태화강하류(명천교)(북구), 언양반천, 울산대공원, 외황강(처용암)
관측장소 | 2008-2023년도에 관측된 장소 입니다.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은 관측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